김인석 호소, 암 투병으로 헌혈 불가능…코로나 장기화 “혈액 부족해”

입력 2020-05-1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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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호소 (출처=김인석SNS)
▲김인석 호소 (출처=김인석SNS)

개그맨 김인석이 헌혈을 독려했다.

13일 김인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헌혈하실 수 있는 분들이 부럽다”라며 헌혈을 당부했다.

김인석은 “라디오 듣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혈액이 너무 모자란다고 한다. 집 근처 헌혈의 집에 왔는데 전 암 환자라 헌혈을 못 한다고 한다”라며 “완치 판정을 받았어도 안 된다고 한다. 건강한 분들은 하실 수 있을 때 해라”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오는 28일 혈액보유량이 2.3일분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적정 혈액보유량은 5일분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김인석이 헌혈의 집을 찾았지만, 과거 갑상선암 투병 경력으로 헌혈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김인석은 2010년 갑상선암 진단받고 투병했으며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한편 김인석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2014년 6살 연하의 안젤라 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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