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하반기 이후 실적 정상화 유효 ‘매수’-신한금융

입력 2020-05-13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 분기별 영업실적 추이 및 전망.
▲신세계 분기별 영업실적 추이 및 전망.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신세계에 대해 하반기 이후 실적 정상화는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 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7% 감소한 33억 원에 그쳤다”며 “부문별로 백화점 영업이익이 57.7% 감소한 226억 원 기록했고 면세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각각 324억 원, 120억 원을 기록해 면세 부문의 경우 일 매출 하락 고려 시 낮아진 기대치에는 충족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0%가량 감소한 69억 원으로 실적 흐름이 쉽지 않다”며 “추정치에는 최근 지난 4월 29일 발표된 면세품의 3자 국외반송 및 국내 반입 정책 영향을 반영하지 않았으며 재고 추이 등을 고려할 때 국외반송에의 매출 효과는 분기 기준 약 10~15%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그는 “재확산 우려가 확대된 코로나19 동향 확인이 필요하나 점진적 실적 개선에의 전망은 유효해 보인다. 하반기 이후 방향성을 고려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5: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100,000
    • -1.53%
    • 이더리움
    • 3,212,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417,500
    • -0.29%
    • 리플
    • 735
    • -1.74%
    • 솔라나
    • 175,300
    • -1.96%
    • 에이다
    • 443
    • +1.61%
    • 이오스
    • 627
    • +0.8%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0.41%
    • 체인링크
    • 13,500
    • -2.32%
    • 샌드박스
    • 330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