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칭다오시, '봄을 알리는 칭다오' 展 개최

입력 2020-05-12 1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주산영산홍의 모습. (사진제공=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대주산영산홍의 모습. (사진제공=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중국 칭다오시와 함께 '봄을 알리는 칭다오'를 주제로 온라인 전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산동반도 남부에 위치한 칭다오는 중국 15개 부성급 도시 중 하나다. 한국과 서해로 연결돼 있으며, 중국 연해의 중요 중심도시이자 해변휴양 관광도시, 항구도시, 국가역사문화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8년 올림픽 요트경기와 2018년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담 개최지이기도 하다.

특히 칭다오는 온화한 기후와 수려한 경치를 자랑해 한국 관광객들은 등산, 골프, 해변, 미식을 즐기기 위해 칭다오를 찾는다.

온라인 전시는 칭다오의 자연을 소개하는 사진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칭다오의 개화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이어진다. 5월의 칭다오는 각양각색의 18가지 품종의 꽃들이 만발한다.

리쑤만 칭다오시문화관광국 국장은 "한국과 칭다오는 수년 동안 밀접한 문화관광교류를 계속해 왔다"며 "코로나19의 상황이 끝난 후 한국 관광객들이 다시 칭다오에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은 "한국과 칭다오는 비행기로 불과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면서 "한국은 칭다오의 가장 큰 관광 인바운드 시장인 만큼 상황이 하루빨리 개선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를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81,000
    • -2.26%
    • 이더리움
    • 4,671,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1.21%
    • 리플
    • 670
    • -1.62%
    • 솔라나
    • 200,600
    • -3.7%
    • 에이다
    • 574
    • -1.37%
    • 이오스
    • 805
    • -1.11%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2.17%
    • 체인링크
    • 20,440
    • -0.2%
    • 샌드박스
    • 454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