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디액션, 장례식장에서 다툰 후 멀어져 "극단적 선택 시도했다"

입력 2020-05-11 22:46 수정 2020-05-11 2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채널A 캡처)
(출처=채널A 캡처)

20년 지기 절친인 래퍼 슬리피와 디액션이 마주앉았다.

11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슬리피가 디액션이 눈맞춤했다. 이 자리는 가수 KCM이 만들었다.

슬리피는 "우리가 5개월을 안 만났어"라고 말했다. 디액션은 "5개월이 아니야. 사적으로 만나지 않은 건 더 오래됐다"라고 말했다.

슬리피는 "대표님 장례식장 기억나? 2018년 4월"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 사이에 앉은 KCM도 궁금해했다. 디액션은 "그때 제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슬리피는 "예전 소속사 대표님이 돌아가셨는데 대표님 장례식장에서 디액션이 술에 많이 취한 것 같아 관을 못 들게 했다"라고 말했고 당시 장례식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디액션을 말렸다. 디액션은 "나는 술에 취하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생각을 했지?"라며 "대표님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고 싶었는데 모시지 못해 속상해 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두 사람은 크게 싸웠고 디액션은 집까지 걸어가다가 주저앉아서 펑펑 울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 시도까지 간 것. 이를 모두 알고 있던 슬리피는 "당시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과격한 이야기를 많이 해서"라고 털어놓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85,000
    • +0.87%
    • 이더리움
    • 4,28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66,500
    • -0.91%
    • 리플
    • 616
    • -0.48%
    • 솔라나
    • 198,400
    • +0.05%
    • 에이다
    • 519
    • +2.17%
    • 이오스
    • 730
    • +3.25%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0.78%
    • 체인링크
    • 18,250
    • +2.18%
    • 샌드박스
    • 430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