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근황공개 (출처=탑SNS)
‘빅뱅’ 탑이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편의 영상과 두 장의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다소 핼쑥해진 탑의 모습이 담겼다. 탑은 웨이브 진 멋스러운 헤어스타일을 뽐내며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 중에는 독특한 색감의 그림도 함께였는데, 이는 탑의 친구이자 현대 예술가 타카시 무라카미(Takashi Murakami)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탑은 연예계 대표 그림 마니아로 이전에도 SNS를 통해 많은 그림 작품을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 예능에 출연해 “연예계 일을 하며 참고 사는 것을 그림을 보며 위로받는다”라며 “앤디 워홀, 김환기 화백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갖고 있는데 수입의 95%를 작품 사는 데 쓸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탑을 비롯한 지드래곤, 대성, 태양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고 복귀를 앞두고 있다. 빅뱅은 4월 미국 음악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을 통해 컴백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