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5년 간 R&D에 528억 투자…“매년 200억 이상 투자 지속”

입력 2020-05-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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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지난 5년간 안마의자 연구개발(R&D)에 528억 원을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2017년 96억원, 2018년 130억원, 지난해 167억원 등 지난 3년 간 매년 30% 가량씩 연구개발비를 늘리며 R&D에 투자했다.

지난 2년 간은 300억원의 연구개발비로 안마의자 이용 효과를 중심으로 한 각종 임상시험, 메디컬 신기술, IoT, 인공지능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실행했다.

바디프랜드는 조직도 체계적으로 갖췄다고 자평했다.

바디프랜드는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3대 융합연구 조직에 200여명의 연구진을 배치했다.

‘메디컬R&D센터’는 전문 의료진이 주축이 돼 안마의자와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고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 중인 R&D 조직이다.

바디프랜드는 앞으로도 매년 2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공격적인 연구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안마의자에서 간편하게 생체 데이터로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안마의자의 센서와 IoT를 통해 고객들의 지표를 빅데이터로 축적하며, AI 질병 예측 알고리즘으로 건강을 관리해주는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혁신을 거듭한다는 구상이다.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센터장은 “이미 결과를 확인한 여러 의학적 성과 외에도 청소년의 학습효과, 수명 연장 효과, 치매 등의 질병과 관련된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 또 국내 최초의 의료용 안마의자 ‘팬텀 메디컬’ 등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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