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남바이오파마, 美 육류 공급차질에 ‘강세’

입력 2020-05-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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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서 육류 공급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대체육을 개발하는 경남바이오파마가 7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바이오파마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일보다 420원(8.92%) 오른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바이오파마는 1월 육즙 성분인 레그헤모글로빈을 추출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고, 롯데와 대체육 공동 연구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인공육 출시 제품은 단순히 식물성단백질 압축성형 제품지만, 경남바이오파마 제품은 핵심기술인 '육즙성분'이 가미돼 맛과 식감 면에서 기존제품과 확실한 차별화가 가능하다.

앞서 CNN방송은 미국의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의 1인 구매량에 제한을 두기 시작했다고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육류 가공업체 타이슨 푸드도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미국 내 돼지고기 가공 능력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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