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계기로 건강기능 업체 재평가”-하나금융

입력 2020-05-06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재평가 받을 것으로 6일 전망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 업체는 꾸준한 순이익 증가에도 합산 시가총액은 제자리걸음”이라며 “현재 상장 5개사의 평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 내외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백수오 사태 이후 시장의 관심 감소, 단일 제품 매출 비중이 큰 브랜드 업체의 매출 지속성에 대한 의문, 경쟁 심화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코로나19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업체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시장 성장이 예상보다 가팔라지고, 확고한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의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선호주로는 노바렉스와 종근당홀딩스를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배한 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45,000
    • +0.16%
    • 이더리움
    • 3,218,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30,500
    • +0.44%
    • 리플
    • 724
    • -10.51%
    • 솔라나
    • 191,200
    • -1.49%
    • 에이다
    • 468
    • -2.3%
    • 이오스
    • 633
    • -1.56%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0.16%
    • 체인링크
    • 14,490
    • -2.75%
    • 샌드박스
    • 332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