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곳] 용두동 '래미안 엘리니티'…강북 개발에 가치 상승 기대

입력 2020-05-02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분양 시행…2022년 8월 입주 예정

▲‘래미안 엘리니티’ 아파트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래미안 엘리니티’ 아파트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래미안 엘리니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로 총 104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 동이며 이 중 전용면적 51~121㎡형 47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84㎡형 이하 타입이 전체의 98%를 차지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이 단지는 교통편의성을 자랑한다. 신설동역과 제기동역 역세권으로 강북 주요 지역 이동성이 좋다. 신설동역까지는 약 600m로 도보 10분 거리다. 6호선 안암역까지 약 700m로 가깝다.

강남 역시 1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마장 IC와 가깝고,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진입이 쉽다. 앞으로 사업시행 계획이 승인된 동북선 경전철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 인근 청량리역에서는 분당선과 경춘선, 강릉선 KTX를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설치도 추진 중이다.

반경 2㎞ 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이 있다. 전통시장인 경동시장과 동묘시장, 신설동종합시장, 서울중앙시장, 황학동벼룩시장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대형 의료시설인 고대안암병원과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도 도보 또는 차량으로 10분 안으로 접근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좋다. 대광초등학교와 용두초, 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 용문고 등이 근처에 있다. 고려대와 성신여대도 가깝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6구역 재개발 지역 (사진=네이버지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6구역 재개발 지역 (사진=네이버지도)

분양가는 미정이다. 다만, 재개발 조합 측은 3.3㎡당 2730만 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18년 말 용두동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 3.3㎡당 분양가인 2600만 원을 기준으로 삼았다. 현재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 84㎡ 분양권은 12억 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래미안 엘리니티 분양가를 결정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분양 보증 심사를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3: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60,000
    • +3.97%
    • 이더리움
    • 4,900,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3.27%
    • 리플
    • 671
    • +1.21%
    • 솔라나
    • 207,200
    • +7.08%
    • 에이다
    • 562
    • +5.05%
    • 이오스
    • 819
    • +3.67%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50
    • +4.35%
    • 체인링크
    • 20,130
    • +6.06%
    • 샌드박스
    • 471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