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실적] CE, 영업익 4500억 원…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

입력 2020-04-29 09:10 수정 2020-04-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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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온라인 프로모션 등 통해 구매 수요 적극 대응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CE(소비자가전) 사업부문에서 매출 10조3000억 원, 영업이익 45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TV 사업은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분기와 전년도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QLEDㆍ초대형ㆍ라이프스타일 TV 판매를 확대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2분기 TV 시장은 시장 상황 악화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연기로 인해 전년 대비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온라인 프로모션과 라인업 운영을 확대해 온라인 구매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콘텐츠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초고화질과 생생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초대형ㆍQLED 8K TV 판매를 확대하고, 스마트 TV 특장점에 기반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1분기 생활가전 사업은 글로벌 가전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그랑데 AI 세탁기ㆍ건조기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실적이 소폭 개선됐다.

2분기는 온라인 판매를 지속 강화하면서 유통사와 협력하고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해 위기 대응에 주력할 방침이다.

하반기 글로벌 TV와 가전 시장은 세계 경제 침체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우려되지만,

국가별 상황을 고려해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물류 운영을 최적화해 판매 차질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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