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전자전서 혁신제품 대거 출품

입력 2008-10-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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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408평) 전시 부스 마련, 첨단 디지털 제품과 이벤트 코너 구성

삼성전자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08 한국전자산업대전(KEGF)'에 참가해 첨단 디지털 제품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한국전자전(KES)서 삼성전자는 1350㎡(408평)의 전시 부스에 첨단 디지털 혁신제품과 이벤트 코너를 구성해 인간-자연-기술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3년 연속 세계 TV 1위를 위한 순항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번 한국전자전에 LED(발광다이오드) 백라이트를 적용한 LCD TV '파브 보르도 950'과 '파브 보르도 780'을 출품해 LED TV 대중화와 친환경 시대를 주도하는 리딩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기존 LCD TV 대비 두께(105mm)를 절반 이상 줄여 'LCD TV의 슬림화'를 한 단계 앞당긴 44.4mm 두께의 LCD TV '파브 보르도 850'과 3D구현이 가능한 게임용 LCD 모니터를 출품해 디스플레이 강국인 한국의 입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휴대폰 시장 최대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애니콜 햅틱2'를 비롯해 트윈 LCD 휴대폰 '스타일 보고서', 500만화소 풀터치스크린폰(W600 계열)등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더불어 유럽시장에 출시돼 삼성 휴대폰의 프리미엄 이미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조지오 아르마니폰, 엠포리오 아르마니폰도 전시해 글로벌 휴대폰 시장 선도업체로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게다가 삼성전자 고유 음장 기술인 DNSe 3.0™을 최초로 적용해 최고의 음질을 구현하는 다이아몬드 사운드 MP3플레이어 신제품을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초고화질(풀HD) 동영상과 800만 화소급의 선명한 사진을 하나의 제품에서 촬영할 수 있는 초고화질(풀HD)캠코더도 출품한다.

삼성전자는 동급 최경량 무게에 배터리 사용시간 2배로 늘린 '센스 X360'과 첨단 기능을 모두 담은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PC '센스 X460', 세계최소형 컬러레이저프린터ㆍ복합기 등 IT 기술력 우위 제품도 전시한다.

AVㆍ생활가전 제품으로는 7.1채널 차세대 오디오 포맷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 블루레이 일체형 홈시어터와 미래 가전시장 패러다임인 3E기술(감성 Emotion, 친환경 Ecology, 에너지 절약 Energy Saving)의 개념을 도입한 하우젠 버블 세탁기 등 혁신적 가전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하우젠 버블 세탁기는 세계 최초 버블 드럼으로, 드럼세탁기의 뛰어난 세탁력을 가지면서 전자동 세탁기 수준의 짧은 세탁시간(59분)을 가지는 신개념 세탁기다.

삼성전자는 이번 한국전자전에 전시기간 내내 프린터 코너에서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편집, 출력해서 우편으로 고객에게 송부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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