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사과, 펫샵서 반려견 분양…“신중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

입력 2020-04-28 22: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원중 사과 (출처=김원중SNS)
▲김원중 사과 (출처=김원중SNS)

모델 부부 김원중-곽지영 부부가 반려견 분양으로 인해 논란에 휘말렸다.

28일 김원중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강아지 가족이 생기면서 그 사실을 알려드리며 사용한 잘못된 말들로 인해 상처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김원중은 반려견 분양 소식을 전하며 “버림받은 강아지도 많지만, 경험이 없는 저희로서는 서로를 위해 분양소에서 강아지를 입양했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심어줄 수 있는 말이라는 지적이 이어진 것.

이에 김원중은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준비했어야 했는데 저희가 적응이 수월한 편을 택하면서 바람직하지 못한 선택을 한 것 같아 부끄럽다”라며 “펫샵을 통한 분양에 여러분의 질타가 어떠한 이유인지 깨닫게 되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김원중은 “잘못된 인식으로 접근하게 되었다는 것에 마음이 무겁고 죄송하다”라며 “이번 일을 통해 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무게와 그 이후의 책임감 또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김원중은 지난해 5월 7년간 교제해온 모델 곽지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55,000
    • -4.24%
    • 이더리움
    • 4,227,000
    • -6.61%
    • 비트코인 캐시
    • 460,400
    • -6.69%
    • 리플
    • 603
    • -5.78%
    • 솔라나
    • 191,300
    • -1.03%
    • 에이다
    • 495
    • -8.33%
    • 이오스
    • 681
    • -8.22%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40
    • -9.13%
    • 체인링크
    • 17,450
    • -7.08%
    • 샌드박스
    • 398
    • -5.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