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올해의 골' 선정…'70m 드리블 원더골', 영국 매체 선정 '가장 빛난 골'

입력 2020-04-27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더 애슬레틱 트위터)
(출처=더 애슬레틱 트위터)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 터뜨린 '70m 드리블 원더골'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골'에 올랐다.

영국 스포츠매체 '더 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 시즌'을 결산하는 자체 시상식을 진행하며 '올해의 골'로 손흥민의 '70m 드리블 원더골'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올해의 골' 외에도 '올해의 남녀 영플레이어', '저평가된 선수', '올해의 베스트11', '올해의 남자 선수', '올해의 여자 선수'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매체는 '올해의 골'로 손흥민의 '70m 드리블 원더골'을 선정한 데 대해 "손흥민은 혼자서 번리 선수들 대부분을 요리조리 제친 뒤 득점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손흥민은 자기 진영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볼을 이어받아 홀로 질주하며 번리 진영을 가로지른 뒤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이 매체는 올해의 선수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를 선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99,000
    • +2.1%
    • 이더리움
    • 4,876,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37%
    • 리플
    • 676
    • +1.65%
    • 솔라나
    • 208,400
    • +4.99%
    • 에이다
    • 562
    • +3.69%
    • 이오스
    • 814
    • +1.62%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0.24%
    • 체인링크
    • 20,140
    • +5.33%
    • 샌드박스
    • 465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