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클라우드, 작년 IaaS 시장서 매출 222% 성장

입력 2020-04-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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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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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가트너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2019년 클라우드의 IaaS(서비스형 인프라) 부문 매출이 222.2% 성장하며, 중국 시장에서 3위, 글로벌 시장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69종의 쿤펑(Kunpeng) 클라우드 서비스와 43종의 어센드(Ascend) 클라우드 서비스와 200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190개 이상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현재 300만 명 이상의 기업 고객과 개발자들이 화웨이 클라우드를 이용해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중국 시장에서 공공사업, 인터넷, 자동차, 금융 서비스, 유전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00여개의 공공 기관, 상위 50대 인터넷 기업 중 30곳, 20곳 이상의 자동차 기업, 14곳의 유전학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화웨이 클라우드는 싱가포르, 칠레, 브라질, 멕시코, 페루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23개 지역과 45개의 가용 영역(AZ)을 통해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일관성 있는 퍼포먼스와 다국적 기업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거나 해외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AI, 5G 분야에서의 풀-스택(Full-Stack) 역량을 바탕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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