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온오프라인 연계 '공간 와디즈' 내일 오픈

입력 2020-04-22 12: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간 와디즈 2층 메이커 스토어 (와디즈 제공)
▲공간 와디즈 2층 메이커 스토어 (와디즈 제공)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메이커와 서포터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서울 성수동 내 '공간 와디즈'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공간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처음 시도하는 온오프라인 연계형 사업의 일환으로 협력적 소비라는 관점에서 메이커와 서포터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첫 오프라인 공간이다.

공간 와디즈는 전용면적 343평(1133㎡) 규모로 지하1층부터 루프탑을 포함해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구성됐다. 스퀘어(Square)라고 명명한 지하 1층은 IR 행사나 토크콘서트, 강연, 교육행사 등 스타트업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지상 1층(Space)은 현재 와디즈에서 펀딩 중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테크·가전부터 패션·잡화, 홈리빙, 뷰티,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 메이커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고 서포터는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꾸며져 있다.

2층(Place)은 대중의 지지를 받아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친 제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메이커 스토어', 1인 창작자나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까지 메이커와 서포터가 서로 공존하고 협력하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3층 루프탑은 영화 시사회, 네트워킹 파티 등 성수라는 공간에서 메이커와 서포터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와디즈 펀딩에서 18억 원을 모집하는데 성공한 패션 메이커 성율덕 제누이오 대표는 "프리 오픈 기간 중 공간 와디즈에서 페르페토 스니커즈 시착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간에 방문한 서포터들이 온라인 서포터들의 사이즈 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제품에 대한 실제 피드백을 통해 개선점까지 도출할 수 있어 다음 스텝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공간 와디즈는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펼쳐 나가는 메이커와 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서포터의 만남과 소통이 이뤄지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메이커와 서포터를 잘 연결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해 다양한 도전이 지속되는 창업 생태계 마련에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13,000
    • +1.75%
    • 이더리움
    • 3,261,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1.04%
    • 리플
    • 718
    • +0.98%
    • 솔라나
    • 193,200
    • +3.54%
    • 에이다
    • 476
    • +1.49%
    • 이오스
    • 641
    • +0.94%
    • 트론
    • 210
    • -0.94%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2.23%
    • 체인링크
    • 15,070
    • +3.22%
    • 샌드박스
    • 341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