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전세로 살아보고 우선 분양 가능’ 익산 송학동 크레지움 캐슬 6월 공급 예정

입력 2020-04-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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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림주택㈜은 오는 6월, 익산시 송학동에 8년간 전세로 먼저 살아 보고 우선분양을 받을 수 있는 ‘익산 송학동 크레지움 캐슬’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북 익산시 송학동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송학동 크레지움 캐슬은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총 2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 별 가구수는 ▲84㎡A 226가구 ▲84㎡B 68가구다. 이곳은 월세 없이 8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고, 8년 후에는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청약통장 유무, 소득 수준, 주택소유 여부 등 까다로운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및 계약을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월 임대료를 내지 않으며,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관련 세금부담이 없으며 전세 보증금 상승률도 제한되고,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아 양도나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기 때문에 계약자의 자산에 대한 보호가 완벽히 이뤄진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학동은 주변에 KTX익산역,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또 영만초, 이리남중, 익산시립모현도서관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여기에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주민센터,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시설과 익산경찰서, 익산우체국, 송학동주민센터 등의 관공서, 모현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주거인프라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익산시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KTX익산역 서편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주목된다. KTX익산역 서편지역 도시재생 사업은 총사업비 352억 원(국비 100억, 지방비 67억 원, LH 185억 원)을 들여, 생활 SOC복합시설의 확충과 공동체 일자리플랫폼 조성, 지역맞춤형 경제 활성화지원, 노후주택 집수리사업지원, 자연순환형 공동체텃밭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다. 때문에 이들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의 인프라와 가치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호림주택㈜ 측은 “익산은 노후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로의 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니즈가 강한 만큼, 우수한 주거여건과 다양한 호재를 갖춘 송학동에 조성되는 이번 단지에 벌써부터 상당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금부담이 덜하고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 또 민간아파트를 뛰어넘는 특화설계와 무상혜택이 제공된다는 점 등 강점이 다양한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 송학동 크레지움 캐슬의 견본주택은 익산시 동산동 일원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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