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3억…‘도전, K-스타트업’ 참가자 모집

입력 2020-04-1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진제공=창진원)
(사진제공=창진원)

최고 상금 3억 원의 창업 경진대회가 개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달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혁신창업리그는 부처 합동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중기부 예선리그다.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7년 이내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처별 대회(예선리그)에서 선정된 우수 (예비)창업기업은 부처 합동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 통합본선’에 진출하고, 본격적으로 최고 상금 3억 원을 향한 경연을 벌인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 교육부, 과기정통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특허청 등 총 7개 부처 합동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 창업경진대회다.

왕중왕전 수상팀에게는 상장(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과 상금(15.8억 원, 최대 3억 원) 및 창업, R&D, 특허 등 후속연계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혁신창업리그는 2016년부터 4년간 총 2만264명이 참여했다. 왕중왕전 수상 50개팀 중 28개팀(56%)이 혁신창업리그 출신으로 유망창업기업을 다수 발굴했다.

대상 수상자로는 지난해 (주)디자이노블(대표 신기영, 인공지능(AI) 패션 디자인 생성서비스), 2018년 ㈜이너보틀(대표 오세일, 친환경 용기솔루션), 2017년 에버스핀(대표 하영빈, 다이나믹 기반 보안플랫폼 (EVERSAFE)) 모두 혁신창업리그 출신으로 ‘도전! K-스타트업’ 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전국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지역 예선, 종합예선을 거쳐 통합 본선 진출팀 55개 팀을 선발한다. K-Startup 누리집에서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01,000
    • -2.71%
    • 이더리움
    • 4,483,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488,500
    • -8.09%
    • 리플
    • 627
    • -5.57%
    • 솔라나
    • 192,000
    • -4.71%
    • 에이다
    • 538
    • -6.76%
    • 이오스
    • 732
    • -8.16%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00
    • -10.98%
    • 체인링크
    • 18,620
    • -6.67%
    • 샌드박스
    • 413
    • -8.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