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가격 부담 낮춘 시티형 전기자전거 출시

입력 2020-04-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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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는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탈 수 있는 시티형 전기자전거 ‘팬텀 이콘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이콘 플러스’는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춰 실용성을 높인 시티형 자전거다. 지난해 전기자전거 대중화를 선도했던 삼천리전기자전거 ‘팬텀 이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전작 대비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은 유지했다.

신제품 ‘팬텀 이콘 플러스’는 기존 파워어시스트(파스) 1단계에서 파스 4단계로 동력 보조 단계를 늘렸다. 상황과 필요에 따라 전력 지원 정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7단 변속 시스템으로 기어도 주변 환경에 맞춰 변속할 수 있어 속도 조절이 자유롭다.

'팬텀 이콘 플러스'는 ‘파스 스로틀 겸용’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페달링과 전기를 동시에 사용해 배터리 효율과 주행 안정성이 뛰어난 ‘파스 방식’의 장점과 전기의 힘만으로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는 ‘스로틀 방식’의 장점을 함께 누릴 수 있어 대중에게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는 안전성이 입증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차용했다. 전작 대비 배터리 용량을 업그레이드 했다. 신규 7.8Ah 시트 포스트 일체형 배터리로 1회 3시간 충전에 최대 80km 주행이 가능해 출퇴근이나 등하교는 물론 근거리도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퍼스널 모빌리티가 일상화 되면서 누구나 편하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전기자전거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난해에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팬텀 이콘에 대중들이 원하는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만큼 올해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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