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관계사 솔젠트, 국내 진단기업 최초 美 재난관리청 공급업체 승인

입력 2020-04-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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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펜더믹 조기 종식 위해 미 정부기관과 긴밀히 협력

▲솔젠트의 석도수(왼쪽 두번째) , 유재형(오른쪽 두번째) 공동대표 (솔젠트 )
▲솔젠트의 석도수(왼쪽 두번째) , 유재형(오른쪽 두번째) 공동대표 (솔젠트 )
글로벌 유전체 정밀의학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관계회사 솔젠트가 국내 진단기업 최초로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비축전략물자 조달업체로 등록됐으며, 동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5만명분을 초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EDGC 관계자는 ”솔젠트는 미 연방 조달업체로 등록돼 코로나19 진단키트 뿐만 아니라 독자 개발해 보유중인 메르스를 포함한 40여개 제품에 대해서도 미 연방 비축전략물자로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 솔젠트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을 넘어 영구 사용을 위한 정식승인신청을 완료했다.

솔젠트 유재형 공동대표는 “국내 진단업체 최초로 미국 연방재난관리청 공급은 코로나19 펜더믹(세계적 대유행)을 대응하면서 대한민국의 분자진단기술 우수성과 신뢰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의미"라며 "솔젠트는 미국 현지 제조공장 설립을 통해 미연방재난관리청 비축물자 조달 및 미 전역 51개 주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DiaPlexQ)의 안정적 공급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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