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화요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외화 동전, 지폐로 신세계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머니플렉스' 키오스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버리기는 아깝고 환전은 어려운 외화 잔돈(동전 11개국, 지폐 16개국)을 신세계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마트는 '코인트래빗' 업체와 협력해 이마트 성수, 용산, 죽점 3개 점포에 '머니플렉스'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외화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향후 수도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마트의 '머니플렉스'는 달러, 유로, 엔화는 물론 캐나다, 스위스, 위안,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한국 등 11개국 동전으로 신세계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지폐의 경우 16개국 지폐로 상품권 교환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