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 5만대 넘겼다

입력 2008-10-08 16:55 수정 2008-10-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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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실적 누계 이미 지난해에 육박해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보다 13.9% 증가한 5576대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발표에 따르면 9월 신규 등록은 전년 9월 4109대 보다 35.7% 증가했으며 2008년 누적 5만381대로 전년 누적 3만8508대보다 30.8%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혼다(Honda) 1299대, BMW 740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71대, 폭스바겐(Volkswagen) 520대, 렉서스(Lexus) 499대, 아우디(Audi) 392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307대, 인피니티(Infiniti) 302대, 포드(Ford/Lincoln) 240대, 볼보(Volvo) 175대, 푸조(Peugeot) 116대, 미니(MINI) 89대, 랜드로버(Land Rover) 71대, 캐딜락(Cadillac) 58대, 포르쉐(Porsche) 40대, 재규어(Jaguar) 36대, 사브(Saab) 13대, 벤틀리(Bentley) 7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대로 집계됐다.

9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34대(23.9%), 2000cc~3000cc 미만 1968대(35.3%), 3000cc~4000cc 미만 1778대(31.9%), 4000cc 이상 496대(8.9%)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5576대 중 법인구매가 3329대로 59.7%, 개인구매가 2247대로 40.3%였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2087대(62.7%), 서울 522대(15.7%), 경기 292대(8.8%) 순이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743대(33.1%), 서울 655대(29.1%), 부산 148대(6.6%)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혼다 어코드 3.5(563대), BMW 528(334대), 혼다 CR-V(268대) 순이었다.

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9월 수입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및 물량해소와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인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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