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식목일ㆍ한식 꽃샘추위, 아침 영하권…낮 최고기온 21도 ‘미세먼지 농도 보통’

입력 2020-04-04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식목일이자 한식(寒食)인 5일은 갑작스러운 꽃샘추위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머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이날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도 쉽게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말 야외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7도 낮은 -5~4도로 예상된다.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밑으로 떨어지겠다. 낮 기온도 전날(10~21도)보다 다소 낮은 10~17도로 관측된다. 추위는 6일 낮부터 차차 풀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상되며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1.0~4.0m, 남해 0.5~3.0m로 예보됐다.

동해안은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64,000
    • -0.23%
    • 이더리움
    • 3,26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27%
    • 리플
    • 718
    • -0.28%
    • 솔라나
    • 193,500
    • -0.67%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0.72%
    • 체인링크
    • 15,360
    • +1.45%
    • 샌드박스
    • 341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