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모친, 5년 전에도 100억원대 추징금 “아들에게 미안하다”

입력 2020-04-02 00:43 수정 2020-04-02 0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장근석 SNS )
(출처=장근석 SNS )

장근석 모친이 역외탈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장근석 모친이 역외탈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인 장근석이 2일 오전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 장근석 모친은 트리제이컴퍼니 대표다.

장근석 모친은 아들 장근석이 해외활동을 벌어들인 수입을 해외에서 인출 또는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십억원대의 소득 신고를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혐의는 5년 전에도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장근석은 세무 조사를 통해 세금탈루 정황이 포착, 100억원대 추징금을 납부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를 두고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보도된 것처럼 장근석의 외화수입 탈세로 인한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것이 아니다”며 “회계상의 오류로 인한 일부 잘못된 부분에 대해 수정신고 후 납부를 완료했다”고 해명했다. 탈세 부분이 회계상 실수였다며 고의성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 소속사 측은 “재무상의 단 한 점도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당사에 소속되어 있는 배우 장근석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표하고, 팬분들과 대중들에게도 미안한 마음하다"고 전했다.

5년 만에 다시 불거진 소득 신고 누락 혐의에 대한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00,000
    • +1.8%
    • 이더리움
    • 4,296,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73,700
    • +3.43%
    • 리플
    • 627
    • +2.62%
    • 솔라나
    • 198,500
    • +3.6%
    • 에이다
    • 522
    • +5.03%
    • 이오스
    • 734
    • +6.53%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50
    • +3.4%
    • 체인링크
    • 18,300
    • +4.15%
    • 샌드박스
    • 427
    • +6.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