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장난 전화, 옛말된 이유… ‘이것’ 무서워서

입력 2020-04-01 2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캡처 )
(출처=MBC 캡처 )

도 넘은 만우절 장난을 선보인 아이돌 출신 가수가 대중들의 질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만우절(4월 1일)을 맞아 112나 119에 장난전화를 걸거나 허위신고를 하는 것은 옛말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를 엮어 만우절 장난을 선보인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은 처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우절 장난 전화가 줄어든 배경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허위 신고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이 큰 이유다.

장난전화나 허위신고임이 확인될 경우 형법 137조에 따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특히 경찰청은 폭발물 설치, 강력범죄 등 경찰력 낭비가 심한 악성 허위신고에 대해 단 한 번이라도 선처하지 않고 처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 중이다.

소방기본법도 제56조에 따라 화재 또는 구조·구급이 필요한 상황을 거짓으로 알릴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89,000
    • -1.33%
    • 이더리움
    • 4,810,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539,000
    • +0%
    • 리플
    • 682
    • +1.79%
    • 솔라나
    • 216,600
    • +5.2%
    • 에이다
    • 590
    • +4.06%
    • 이오스
    • 824
    • +1.6%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1.05%
    • 체인링크
    • 20,370
    • +0.94%
    • 샌드박스
    • 464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