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초미세먼지 가장 많은 곳은 충북…경기·세종·충남은 2위

입력 2020-04-01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정부)
(자료=정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까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충북으로 나타났다. 충북은 전년에 이어 올해, 3년 평균에서도 초미세먼지가 가장 많은 곳이란 불명예를 안았다.

1일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충북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30㎍/㎥다. 충북의 전년 초미세먼지는 44㎍/㎥, 3년 평균은 40㎍/㎥로 조사됐다.

두 번째로 많은 곳은 경기, 세종, 충남으로 29㎍/㎥를 기록했다. 세종은 전년도에도 미세먼지 40㎍/㎥로 두 번째로, 경기는 39㎍/㎥로 세 번째로 많은 지역이었다.

서울은 28㎍/㎥로 5위를 기록했다. 전년엔 35㎍/㎥, 3년 평균 33㎍/㎥로 이때도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았다.

△6위는 전북 26㎍/㎥ △7위 대구 25㎍/㎥ △8위 인천, 강원 24㎍/㎥ △10위 대전 23㎍/㎥로 조사됐다.

아울러 전년 대비 초미세먼지를 감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와 전북(33.3%)이며, 대전(32.4%), 경북(32.3%), 충북(31.8%) 등도 30% 이상을 감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비트코인, 하방 압력 이겨내고 5%↑…"이더리움 ETF, 18일 승인 유력" [Bit코인]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11: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98,000
    • +2.1%
    • 이더리움
    • 4,329,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475,000
    • +6.86%
    • 리플
    • 614
    • +3.37%
    • 솔라나
    • 197,900
    • +5.27%
    • 에이다
    • 524
    • +6.29%
    • 이오스
    • 734
    • +5.01%
    • 트론
    • 182
    • +2.25%
    • 스텔라루멘
    • 123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50
    • +4.76%
    • 체인링크
    • 18,590
    • +5.33%
    • 샌드박스
    • 417
    • +3.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