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에스, KIKO 가입안해 손실없어...수출 증가로 환차익 수혜

입력 2008-10-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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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전년 동기대비 약 165%, 영업이익도 상당할 듯

디브이에스는 7일 KIKO 가입을 하지 않아 손실이 전혀 없으며 최근 수출증가로 환차익이 커져 고환율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디브이에스 관계자는 "최근 KIKO로 인한 손실규모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데 디브이에스는 KIKO에 가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손실을 볼 이유가 없다"며 "3분기 들어 DVD로더 등 디브이에스 기존 제품이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오히려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 전체가 고환율로 몸살을 앓고 있어 드러내놓고 좋아할 수는 없지만 디브이에스만으로 본다면 수혜를 입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그는 "3분기 매출을 가 집계한 결과 100억원을 상회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영업이익 및 환차익으로 분기 수익도 상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브이에스 조성옥 대표는 "디브이에스는 자본에 의한 수익보다 제품 매출에 의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더 높게 평가하는 기술기업"이라며 "폭발적인 성장은 어렵겠지만 차근차근 다져가는 지속 성장을 통해 투자자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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