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써브, '부동산투자 9호선에 돈 있다'출간

최근 정부의 재개발 재건축 규제완화를 골자로 한 8.21대책발표 이후 역세권의 투자가치가 높아지면서 여의도, 노량진, 반포, 강남, 잠실 등 역세권 인근 부동산시장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이 '부동산투자, 9호선에 돈 있다'라는 재테크 투자서를 펴냈다.

이 책은 이른바'골드라인'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지하철9호선의 역세권을 치밀하게 분석한 대한민국 최초의 역세권투자 실전 바이블로써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들인 필진들이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강서지역에서 여의도, 노량진, 흑석,반포, 강남, 강동에 이르기까지 9호선 개통 구간과 역세권 일대에 산재된 각종 개발 호재와 최대 수혜지를 빠짐없이 분석하고 있다.

1부에서는 9호선을 투자의 골드라인이라고 부르는 이유와 역세권의 투자가치에 대해 정리했으며, 2부에서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핵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9호선 1단계 개통 구간인 개화역-신논현역 구간을 면밀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3부에서는 9호선 개통으로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논현역-오륜역 구간을 소개하고 삼성타운과 롯데타운 건설로 주목 받고 있는 강남대로 일대와 분당선 연장선 개통과 재건축의 호재가 있는 삼성동 일대, 대규모 재건축으로 강남권의 신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잠실 재건축 대단지,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강남 접근성이 높은 석촌·송파·강동지구에 대해 살펴보았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이 책은 9호선 역세권과 그 일대 아파트단지의 입지와 투자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어 9호선 일대 부동산시장에서 일어날 움직임을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9호선 역세권 중 어떤 아파트가 향후 투자가치가 높아질지, 어느 지역이 ‘포스트 강남’으로 부상할지 알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투자 전략 지침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