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 3D 애니메이션 ‘출동! 유후 구조대’ 시즌3 출시

입력 2020-03-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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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는 세계적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 세계 190여개국에 20개의 언어로 동시 방영되고 있는 ‘출동! 유후 구조대(원제: YooHoo to the Rescue)’ 3D애니메이션의 ‘시즌 3’ 출시를 25일 밝혔다. 시즌 3은 넷플릭스를 통해 3월 25일 전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 3은 환경 보호와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메시지로 호평을 받아왔던 유후 시리즈 중에서 총 13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2개의 시즌 방영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다섯 명의 동물 캐릭터 주인공들과 함께,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귀엽고 독특한 새로운 동물들(새앙토끼, 코끼리땃쥐, 초록잉카벌새 등)이 출연하게 된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전세계적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등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영, 유아들의 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녀에게 보여줄 수 있는 교육적이고 유익한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이어 “13개의 에피소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를 배경으로 해 시원한 자연경관을 연출했다”며 “집에서 답답해하는 아이들과 함께 스크린을 통해 세계 여행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공개됐던 ‘출동! 유후 구조대’는 4월 16일(목) (14:40-15:10), KBS 1TV를 통해 국내 지상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구독형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에 가입하지 않아 유후를 접할 기회가 없던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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