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렌딧 대표, 4차산업혁명위 3기 민간위원으로 위촉

입력 2020-03-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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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렌딧 대표가 13일 서울 종로구 렌딧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김성준 렌딧 대표가 13일 서울 종로구 렌딧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김성준 렌딧 대표가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제 3기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23일 렌딧에 따르면 민간위원은 윤성로 위원장을 포함해 총 20명이다. 당연직 정부위원 6명 등 총26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내년 3월19일까지 1년이다.

제3기 4차위는 AI, 빅데이터, 초연결 네트워크 등의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국가사회전반에 발생하는 4차 산업시대의 변화에 대응해 민간주도 자문위원회다.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모으고 정부부처의 한계를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제3기 4차위는 범부처 AI위원회로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AI 국가전략의 후속 실행 계획에 대해 심의 조정하고 AI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 AI대중화를 위한 국민 전반의 활용 능력과 데이터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주제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KAIST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디자이너 출신의 테크핀(TechFin) 기업 창업자다. 4차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융합산업으로 꼽히는 P2P금융기업을 운영하며 쌓은 현장의 경험을 인정 받아 3기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제정된 P2P금융산업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의 제정 과정에 업계를 대표해 참여했다.

김 대표는 “2015년 렌딧을 창업하면서부터 4차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모든 면에서 이종 간의 결합과 융합이 이루어지는 시대니 만큼, 창업가로서 산업적 트렌드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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