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4차산업혁명위 출범…인공지능 등 혁신성장 가속화

입력 2020-03-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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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로 신임 4차산업형명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혁신의 규제’가 아닌 ‘규제의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4차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신임 4차산업형명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혁신의 규제’가 아닌 ‘규제의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4차산업혁명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윤성로 위원장을 포함한 20명의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을 완료하고 제3기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제3기 위원회는 20명의 민간위원과 6명의 당연직 위원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제2기 위원 중 6명은 유임됐다.

제3기 민간위원에는 여성과 인공지능 전문가의 참여가 확대됐다. 연령은 평균 45세로 보다 더 젊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AI, 빅데이터, 초연결 네트워크 등의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국가사회전반에 발생하는 4차 산업시대의 변화에 대응하여 민간주도 자문위원회로서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모으고 정부부처의 한계를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도모할 것 방침이다.

특히 제3기 4차위는 범부처 AI위원회로서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AI 국가전략’의 후속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조정하고,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 ‘AI 대중화’를 위한 국민 전반의 활용 능력과 데이터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주제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AI가 국가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3기 위원들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이 불안한 미래가 아닌, 누구나 원하는 따뜻한 미래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의견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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