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세이프', PC·스마트폰으로 손 쉬운 자가진단…현직 공보의가 개발

입력 2020-03-20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코로나세이프 캡처)
(출처=코로나세이프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더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코로나세이프라'는 자가 진단 서비스가 나왔기 때문이다.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등 현직 의사 9명은 MBNㆍKDX 한국데이터거래소, 메타빌드, 하이퍼씨와 함께 코로나19 자가진단 서비스인 코로나세이프를 개발했다.

코로나세이프는 PC나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지는 문진과 유사한 방식으로 이용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를 토대로 진단 결과를 내고, 감염 여부는 물론 추후 위험도까지 알려준다.

코로나세이프를 총괄 기획한 공보의 강준구 씨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대응지침`과 WHO가 제시하는 각종 기준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을 분류해 기존에 나온 서비스보다 조금 더 정교한 알고리즘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세이프는 현재 KDX 한국데이터거래소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96,000
    • +1.11%
    • 이더리움
    • 4,268,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67,900
    • +0.54%
    • 리플
    • 620
    • +0.49%
    • 솔라나
    • 197,900
    • +1.54%
    • 에이다
    • 519
    • +3.18%
    • 이오스
    • 736
    • +5.44%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0.98%
    • 체인링크
    • 18,170
    • +1.68%
    • 샌드박스
    • 427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