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

입력 2020-03-19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Stainless Steel Plate)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가 연장될 전망이다.

무역위는 19일 제398차 회의를 열어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종료할 경우 덤핑이나 국내산업 피해가 재발할 우려가 가능성이 있다고 판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13.17%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줄 것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다만 품목 중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는 11개 강종에는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일본산 스테인리스 후판에 대해서는 2011년 4월부터 13.17%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오고 있다. 스테인리스 후판은 석유화학, 조선, 강관, 담수, 발전, 반도체 공장 등에서 산업용 원자재로 쓰고 있다.

무역위가 이번 판정 결과를 기재부에 통보하면 기재부 장관이 반덤핑 관세 부과나 연장, 제외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41,000
    • -1.94%
    • 이더리움
    • 4,510,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490,800
    • -6.87%
    • 리플
    • 636
    • -3.64%
    • 솔라나
    • 192,700
    • -3.26%
    • 에이다
    • 542
    • -5.41%
    • 이오스
    • 737
    • -6.94%
    • 트론
    • 183
    • -0.54%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9.2%
    • 체인링크
    • 18,700
    • -3.66%
    • 샌드박스
    • 418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