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기자회견서 '중국 바이러스' 재차 강조…이유는 "중국에서 왔잖아"

입력 2020-03-19 0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럼프 기자회견서 '중국 바이러스' 강조 (출처=연합뉴스)
▲트럼프 기자회견서 '중국 바이러스' 강조 (출처=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이어 기자회견 자리에서 '중국 바이러스'라는 표현을 재차 사용했다.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관련 기자회견 자리에서 '중국 바이러스'라는 표현을 두고 정확한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를 두고 '중국 바이러스'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중국에서 왔기 때문에 중국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것 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코로나19의 발원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인 탓에 중국 측에 강한 항의가 예상된다.

이미 중국은 지난 12일 미군이 우한에 코로나19를 옮겼을 수도 있다는 주장을 하는 등 코로나19 진원지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88,000
    • +1.12%
    • 이더리움
    • 4,414,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7.57%
    • 리플
    • 714
    • +10.7%
    • 솔라나
    • 195,800
    • +1.66%
    • 에이다
    • 592
    • +5.34%
    • 이오스
    • 758
    • +2.99%
    • 트론
    • 198
    • +3.13%
    • 스텔라루멘
    • 141
    • +10.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50
    • +3.72%
    • 체인링크
    • 18,250
    • +3.69%
    • 샌드박스
    • 442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