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 4월 16일로 또 연기…학평 줄줄이 미뤄질 듯

입력 2020-03-18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텅빈 고3 교실 (연합뉴스)
▲텅빈 고3 교실 (연합뉴스)

전국 학교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되면서 올해 전국 단위 첫 모의고사가 또 미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2020학년도 교육청 주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다음 달 2일에서 16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3월 학평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모의고사다. 정상 학사 일정상 11월 수능 전 학평은 3·4·6·7·9·10월 총 6차례에 걸쳐 치러진다. 3·4·7·10월은 시·도교육청이 돌아가며 출제하고 6·9월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다.

이번에 서울교육청 학평이 미뤄지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평 시험일도 줄줄이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경기도교육청은 4월 학평을 8일에서 28일로 미뤘다가 다시 5월 7일로 늦춘 상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도 예정대로 시행될지 미지수다. 6월 모의평가 시행기본계획은 통상 3월 말에 수능 시행기본계획과 함께 발표돼 왔다. 교육부는 이달 말 수능 기본계획 발표 여부를 검토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11,000
    • +1.5%
    • 이더리움
    • 4,857,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0.82%
    • 리플
    • 675
    • +1.35%
    • 솔라나
    • 205,500
    • +3.32%
    • 에이다
    • 561
    • +3.51%
    • 이오스
    • 814
    • +1.62%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0.4%
    • 체인링크
    • 20,180
    • +5.54%
    • 샌드박스
    • 466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