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 심경, 태연 이어 아픔 겪었다…팬들 "힘내세요"

입력 2020-03-16 15:57 수정 2020-03-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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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 심경 (출처=켄타 인스타그램)
▲켄타 심경 (출처=켄타 인스타그램)

모친상을 당한 그룹 JBJ95 켄타가 심경을 밝혔다.

켄타 소속사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켄타의 모친은 지난 9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켄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월 9일에 저희 엄마가 하늘에 가셨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켄타는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기도해 주셔서 엄마가 좋아하셨을 것 같다"라며 "저를 위로해 주시고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저희 엄마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있었다. 그래서 팬분들이 기도해 주신 것을 엄마도 기뻐하고 있을 것 같다"라고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늘에서 보고 계시는 엄마를 위해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켄타가 될 테니 많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켄타 심경 고백에 팬들은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힘드실 것 같아요"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켄타에 앞서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태연은 지난 9일 부친상을 당했다. 이날 태연은 신곡 '해피' 발표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일을 겪게 되면서 발매를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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