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공사계획 심의 통과

입력 2008-10-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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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착공 예정인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공사계획이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오는 2013년 개통된다.

이에 따라 9호선 2단계 사업인 강남구 역삼동에서 송파구 종합운동장까지 4.5㎞ 구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1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결정안에 따르면 내년 착공할될 9호선 2단계 논현동∼방이동 구간 4.5km에는 역삼동 2곳, 삼성동 2곳, 잠실동 1곳 등 총 5개의 전철역이 건립된다.

시는 총 사업비 5619억원을 투입,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해 2013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내년 5월 개통하는 9호선 1단계 구간은 김포공항~여의도~논현역 간 25.5㎞로, 모두 25개의 정거장이 조성된다.

한편,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함께 심의한 중구 신당동 67-24번지 일대 서울실용음악대안학교 신설안과 노원구 월계동 648번지 일대 인덕대학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안, 관악구 봉천동 1712-6 일대 고교 건립안과 대체공원 지정·공공청사 건립안, 종로구 종로6가 70 일대 이대병원 공원화 계획안 등 4개 도시계획변경·결정·폐지안을 각각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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