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산시청 SNS)
안산시청이 안산 4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한 가운데 '원곡동 파랑새 노래방'이 화제다.
14일 안산시청이 발표한 4번째 확진자 동선에 따르면 그는 동선이 공개된 4일부터 12일까지 원곡동에 위치한 파랑새 노래방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4번째 확진자는 매일 간 것으로 보아 파랑새 노래방을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알렸다.
한편 안산시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원곡동 파랑새노래방 위치를 찾았지만 쉽게 검색되지 않는다며 정보를 공유했다. "다문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안산역 주변이다" "구글맵에는 주소가 등록돼 있다"라는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4번째 확진자는 67세 남성으로 확진자 가족 2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