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친환경·저에너지 결합 아파트 선뵈

입력 2008-10-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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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일 국내 건설사 최초로 친환경(eco)과 저에너지를 결합한 카본-프리(Carbon-Free) 디자인 아파트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카본-프리(Carbon-Free) 디자인은 건축과 단지조경 전반에 걸쳐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제품 설계 단계부터 생산, 관리까지 친환경적인 시스템과 재료를 사용하는 디자인으로 친환경에서 에너지 저감까지 고려하는 새로운 개념이다.

또한, 태양광을 활용할 경우 태양광 발전을 통해 화석연료량을 줄일 수 있고 지하주차장의 천창을 통해 빛을 통과시키면 전등수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단지의 지형을 활용하여 소형 풍력 발전시스템을 가동할 수도 있으며, 절수형 변기, 부엌 쓰레기 건조대, 실별 온도조절 장치 등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아울러,단지 내에는 태양광 뮤직 파고라와 LED 바닥조명, 빗물 집수/정화 기능의 생태 연못과 옥상, 옹벽의 녹화를 통해 힐스테이트 생태 단지를 실현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앞으로 한국도 온실가스 의무 감축국에 해당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건설 회사도 탄소 저감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참여한다는 선언적인 의미에서 국내 최초로 카본-프리(Carbon-Free) 디자인 아파트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은 브랜드 런칭 2주년 기념사를 통해"고객을 감동시키는 것은 어느 하나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면서"앞으로도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혀 대한민국 아파트 수준을 한 단계 높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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