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20/03/20200313131427_1435912_600_341.jpg)
지난달 25일부터 휴관 중인 전태일기념관은 유튜브에서 현재 기념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시다의 꿈’ 전시 영상 방영한다. 해당 영상은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 컨셉으로, 전시 구성과 작품 설명, 관람객 참여 섹션 등 전시 전반을 관람할 수 있다.
전태일기념관 측은 "올해 전태일 열사의 50주기인 만큼 다채로운 방법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태일기념관은 2019년 4월 전태일과 노동의 참된 의미 및 가치 전달을 위해 서울시가 설립했다. 기념관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세부 내용 확인 및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