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과거에도 비타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女…스킨십에 불법 유턴

입력 2020-03-13 00:02 수정 2020-03-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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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캡처)
(출처=KBS 캡처)

양준일이 과거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의 이야기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양준일과 노사연이 출연해 '시간 여행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춤이 좋아서 나이트클럽에 자주 갔다"라며 당시 한 여성에게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양준일은 해당 번호로 전화를 했고 만남이 성사됐다. 여성은 차로 양준일을 데리러 나왔는데 뒷 자석에는 여성의 친구인 또다른 여성이 앉아있었다.

양준일이 조수석에 앉아 뒷자이에 있던 여성은 양준일의 얼굴을 만지며 "오빠 너무 추웠죠?"라며 스킨십을 했고 이에 운전석에 앉아있던 여성이 화가나 유턴을 한 것. 이에 마주오던 차와 교통 사고 났다고 설명했다.

놀란 양준일은 병원에 가지도 못하고 놀라서 집으로 귀가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 가운데 유재석과 전현무는 "드라마 장면의 연속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양준일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팬들 사이에서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던 양준일은 최근 비타민 음료 CF를 촬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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