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호주 럭비 리그(NRL) 후원 연장…1억 명에 브랜드 노출 효과

입력 2020-03-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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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L, 호주 3대 스포츠 중 하나…매년 300만 명 관중 경기장 찾고, 1억 명이 TV로 경기 관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호주 ‘내셔널 럭비 리그(NRL)’ 공식 후원을 2020 시즌까지 연장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호주 ‘내셔널 럭비 리그(NRL)’ 공식 후원을 2020 시즌까지 연장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호주 ‘내셔널 럭비 리그(NRL)’ 공식 후원을 2020 시즌까지 연장했다고 11일 밝혔다.

NRL은 세계적인 프리미어 럭비 리그이자 호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3대 스포츠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매년 300만 명 규모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고 1억여 명의 팬들이 TV를 통해 경기를 관람한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 NRL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처음 맺은 뒤 호주ㆍ뉴질랜드 지역 및 전 세계 럭비 팬들에게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여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2020 시즌 동안 NRL 공식 스폰서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NRL 프리미어십 시리즈,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시리즈, 파이널 시리즈가 진행되는 경기장 전역에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스토리와 프리미엄 상품, 서비스 등을 알릴 계획이다.

NRL은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6개 팀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오가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최종 우승팀은 10월 4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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