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일본 등 해외취업 청년 비자 연기·보류 해소 노력"

입력 2020-03-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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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고용노동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우리나라에 입국제한 조치를 취한 일본 등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 구직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일본 등 다수국가들이 한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면서 해당국가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비자가 보류·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용부는 해외취업 청년에 대한 비자발급 보류·연기상황 모니터링을 보다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이 완화되는 대로 즉시 보류된 비자가 재발급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취업 연수기관인 'K-Move스쿨' 참여자에 대해서는 비자발급이 보류된 기간 동안 직무·어학능력 향상 연수서비스를 연장해 제공한다.

또 해외취업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서 '입국제한 관련 온라인 고충센터'를 11일부터 운영해 비자가 보류된 청년들에 대한 온·오프라인 상담(일본현지 노무상담 포함), 취업사전 및 어학교육, 국내취업 연계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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