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광주시, ‘5ㆍ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업’ 공동추진

입력 2020-03-09 12:30 수정 2020-03-09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서울시와 광주시가 ‘5ㆍ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서울시와 광주시는 5ㆍ18이 포함된 한 주를 민주인권주간(5월 12~18일)으로 정하고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다채로운 문화예술과 학술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일대에서는 40주년 기념음악회, 국제 콘퍼런스, 서울의 봄 라이브 콘서트, 민주ㆍ인권ㆍ평화도시 선언 전국대회 등이 진행된다.

‘5ㆍ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시’는 서울기록원과 광주시청 등 양 도시를 순회해 개최한다. 역대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품을 재구성해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비엔날레 5ㆍ18특별전 전시’는 서울에서 열린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5ㆍ18민주화운동 제40주년 기념사업 서울특별시-광주광역시 공동주최 업무협약’을 화상으로 진행했다.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5개 분야 사업 공동 추진에 협력한다. 5개 분야는 △민주ㆍ인권ㆍ평화 우수 정책교류 △5ㆍ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 △광주비엔날레 5ㆍ18특별전 전시 교류 △문화ㆍ예술 공연 교류 △5ㆍ18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등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5ㆍ18민주화운동의 전국화와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5ㆍ18민주화 운동을 과거 억압과 희생의 역사에 머물지 않고 화해ㆍ상생의 미래 가치로 승화시켜 나가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52,000
    • -1.34%
    • 이더리움
    • 4,291,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1.91%
    • 리플
    • 616
    • +0.33%
    • 솔라나
    • 194,000
    • +5.04%
    • 에이다
    • 506
    • +0%
    • 이오스
    • 696
    • -0.43%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0.29%
    • 체인링크
    • 17,760
    • +0.97%
    • 샌드박스
    • 411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