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15차 보증금 납부…5년만에 정비사업 입찰

입력 2020-03-06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5년 서초 무지개㈜아파트 시공사 선정 입찰 참여 이후 처음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입찰 보증금을 납부했다. 정비사업 수주전에 5년만의 등판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날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보증금 500억 원(현금 300억 원, 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 원)을 입찰 참가 건설사 중 가장 먼저 납부했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2015년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이후 5년 만에 정비사업 수주전에 뛰어들게 됐다.

지하 4층∼지상 35층, 6개 동, 641가구로 재건축하는 신반포15차는 지난해 12월 기존 시공사였던 대우건설과의 계약을 해지한 뒤 새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새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 총회는 내달 4일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31,000
    • +1.74%
    • 이더리움
    • 3,263,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437,500
    • +0.81%
    • 리플
    • 722
    • +1.83%
    • 솔라나
    • 193,000
    • +4.04%
    • 에이다
    • 476
    • +1.93%
    • 이오스
    • 644
    • +1.9%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3.51%
    • 체인링크
    • 14,950
    • +3.4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