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출 및 장외주식전문 P2P기업 코리아펀딩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필두로 상생펀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있다.
법인 대출자인 ‘㈜도아’와 계약을 체결한‘ 혼합자산담보펀딩’은 상생펀드의 한가지 예다.
㈜도아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유통하는 업체다. 최근 관련 제품의 유통자금 조달하기 위해 다양한 혼합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했다.
코리아펀딩은 해당 펀딩상품에 안전성을 높이고자 유통상품 중 하나인 ‘UV살균의류복합관리기’를 동산 담보로 추가 설정했다.
코리아펀딩은 수도권 지역에 직접 관리하는 물류창고를 통해 대출자의 동산 담보를 직접 관리하고 동산담보에 대한 안정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투자자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주 목표이며 이번 ㈜도아가 신청한 펀딩상품이 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펀딩의 안정성과 동시에 법인 대출자의 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코리아펀딩에 대출 신청 시 약 10~13%대의 합리적인 금리로도 P2P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이와 함께 법인 대출자가 생산하는 상품을 SNS와 홈쇼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코리아펀딩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등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코리아펀딩 전용 쇼핑몰 ‘코펀샵’을 통해 법인 대출자의 생산 제품을 등록하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며 이중 ㈜도아의 유통제품 ‘UV살균의류복합관리기’가 코펀샵 등록을 앞두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P2P산업이 단순하게‘ 대출’과 ‘투자’의 개념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대출자와 투자자 그리고 P2P기업 모두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합리적 금리의 자금 조달로 중소기업 성장해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