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소신발언, 코로나 위기에 "비난·책임전가 말고 이겨내자"…네티즌은 '설전'

입력 2020-03-02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훈 소신발언. (뉴시스)
▲성훈 소신발언. (뉴시스)

배우 성훈이 소신발언한 가운데, 이를 두고 네티즌은 설전을 벌이고 있다.

성훈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그래요 비난하지 말고 책임 전가 하지 말고 다 같이 이겨 냅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성훈은 "세상엔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습니다"라며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이 망할 fxxxxxx 코로나가 지나가면 웃으면서 만납시다. 서로 돕고 이해하고 살아갈 때가 눈물 나게 행복하고 좋은 세상인 거 같습디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성훈의 발언을 두고 몇몇 네티즌은 불편한 시선을 보냈다. 네티즌은 "혹시 중국 진출 생각하세요? 왜 비난하면 안 되는 거죠", "정부도 사죄하는 마당에 개념 연예인이시네요", "그럼 신천지도 편들면 되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일자 성훈은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사진만 남겨뒀다.

성훈의 팬들은 "오빠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말자구요", "무슨 말을 못 하겠다. 좋게좋게 생각하자는 뜻 아닌가", "맞아요 남 탓할 시간에 대책을 세우는 게 맞죠" 등 성훈의 소신발언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성훈은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81,000
    • -2.81%
    • 이더리움
    • 4,483,000
    • -4.25%
    • 비트코인 캐시
    • 493,000
    • -7.16%
    • 리플
    • 633
    • -4.38%
    • 솔라나
    • 192,900
    • -4.36%
    • 에이다
    • 544
    • -5.39%
    • 이오스
    • 745
    • -7.11%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10.19%
    • 체인링크
    • 18,700
    • -6.73%
    • 샌드박스
    • 416
    • -7.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