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기부, 손예진 이어 대구 출신→1억 원 쾌척…'선한 영향력'

입력 2020-02-28 07:15 수정 2020-02-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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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기부. (사진제공=비즈엔터)
▲슈가 기부. (사진제공=비즈엔터)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7일 "슈가가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슈가는 자신의 고향인 대구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대구 출신 배우 손예진도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손예진은 지난 26일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손예진은 "대구는 나고 자란 고향이자 부모님이 살고 계시기에 저에게는 더욱 특별한 곳이라, 뉴스를 통해 대구의 소식이 더욱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예진은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층과 코로나 치료와 방역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66명(27일 오후 4시 기준)이며, 1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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