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코로나19 확산으로 업계 첫 재택근무 실시

입력 2020-02-27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면세점 CI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CI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재택 근무를 실시한다.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 근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한 최소 인력을 제외한 본사 전 직원이 재택 근무 대상이고, 기간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지켜보며 연장할 수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ㆍ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보건당국의 지침과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유기적으로 대응 조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보다 앞서 지난 4일부터 국내 5곳의 시내 면세점에 대한 단축 영업을 진행하는 등 매장 근무 인력도 최소화해 운영 중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24일 이갑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주요 매장에 대해 1일 1회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일 6회 이상 자체 매장 소독도 진행 중이다. 모든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물론, 매장 이용 고객들에게도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00,000
    • +2.29%
    • 이더리움
    • 4,240,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57,500
    • +3.41%
    • 리플
    • 610
    • +4.45%
    • 솔라나
    • 191,500
    • +4.93%
    • 에이다
    • 497
    • +3.54%
    • 이오스
    • 690
    • +4.55%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3
    • +7.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3.58%
    • 체인링크
    • 17,530
    • +5.03%
    • 샌드박스
    • 398
    • +7.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