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항암제 주가 조작 혐의 피해→코로나19에 빛볼까

입력 2020-02-26 22:34 수정 2020-02-26 2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코미팜 )
(출처=코미팜 )

코미팜이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소식을 내놓아 화두에 올랐다.

코미팜은 26일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임상에 나섰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코미팜은 1972년 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로 현재 경기도 시흥시 공장과 충남 예산군 공장에서 동물용 백신과 치료제 등의 제조업과 바이러스 및 유전자 검사 등의 연구용역을 하고 있다.

코미팜의 대표적인 제품에는 프로백써코마스터백신과 돼지호흡기종합백신, 가금타푸스생균건조백신, 소로타코로나백신 등이 있다.

코미팜은 2006년 주가 조작 관련 혐의로 한차례 화두에 올랐다. 당시 금감원은 코미팜의 항암제 개발과정에 대해 주가를 조작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07년 10월 무혐의로 결정됐다.

당시 양용진 코미팜 회장은 “검찰의 수사로 인한 피해가 너무나 크다”며 금감원, 증권선물위원회의 어느 누구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74,000
    • -3.77%
    • 이더리움
    • 4,650,000
    • -4.06%
    • 비트코인 캐시
    • 525,500
    • -3.49%
    • 리플
    • 676
    • -1.31%
    • 솔라나
    • 200,600
    • -5.47%
    • 에이다
    • 572
    • -2.22%
    • 이오스
    • 804
    • -1.83%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3.82%
    • 체인링크
    • 20,020
    • -2.29%
    • 샌드박스
    • 452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