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브레인, 나나엔터테인먼트 인수합병

입력 2020-02-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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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VR 드로잉 퍼포먼스, VR 아트 콘텐츠 등 예술과 기술의 융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로큰브레인이 공연제작 기획사 나나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나엔터테인먼트는 기획공연 제작부터 광고에이전시, 콘텐츠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나나엔터테인먼트의 나세나 대표가 브로큰브레인의 새로운 등기이사로 취임한다.

브로큰브레인의 성동효 대표는 “20년차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인 나세나 이사와 함께 새로운 퍼포먼스, 연출 등 다양한 융합공연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로큰브레인과 나나엔터테인먼트는 이미 몇몇 지역축제공연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VR 드로잉 퍼포먼스와 뮤지컬 융합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공식적인 회사명은 ‘브로큰브레인’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단, 배우 및 연기자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존 사업영역에 한하여 ‘나나(NANA)’라는 브랜드는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성 대표는 “인수합병이라는 것 자체가 공연 및 예술 분야에서는 흔치 않은 일이다. 시너지를 통해 새롭고 좋은 콘텐츠 개발을 해 나갈 것”이라며 “상생하며 성장하는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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